3주차 교육 (24.09.19 ~ 24.09.20) 데이터다듬기
3주차는 09.16~09.18이 추석 연휴였다. 그래서 사실상 교육일수는 2일이었고, 데이터 다듬기 부분을 속성 학습(매우빠르게) 했다.
교육 내용은 데이터베이스 쿼리의 내용과 유사했다. 거기에 python을 가미한..?
데이터다듬기는 데이터전처리 내용을 공부하는 파트였다. 그러나 너무빠르게 2일만에 학습하느라 온몸에 진이 빠지는 부작용도 있었다.
위 파트의 핵심은 왜 데이터 결측치를 처리해야하며, 어떻게 테이블을 결합시키고 나눌것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만 배우게 되었다.
때문에 추후 교육을 수강하시는 분 께서는 개인 스터디를 통해 "방법"보단 "이유"에 대해 공부해 볼 것을 권장한다!
기타 AIVLE SCHOOL 진행 내용
1. 1차 미니 프로젝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이블러들과의 첫 미팅이다!
우리는 한 에이블러님께서 카톡방을 만들어주셔서 그쪽 체널을 통해 편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
약 2주간 배운 내용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인데, 과연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어디까지가 수행 범위일지 궁금했다.
난 개인적으로 비대면보단 대면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첫 사용하게될 교육장도 기대가 되었지만, 실제로 만나게 될 에이블러님들은 어떤분들인지 궁금했다.
1차 미니프로젝트를 시작으로 7차 까지, 그리고 빅 프로젝트가 있는걸로 알고있다.
빅 프로젝트까지 완벽히 우수한성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2. KT wiz 홈경기 신청
kt wiz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에이블러끼리 관람할 수있도록 KT측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아무쪼록 에이블러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지 싶다(근데 난 신청 안함 ㅎㅎ)
그러나...
일단, 에이블러들끼리 한번도 만난적이 없고, 1차 프로젝트가 끝나는 날 신청이 끝난다.
아무래도 라포가 있어야 사람들끼리 같이가고 하는법인데. 프로젝트때 수업들으며 한번 만난 사람들끼리 같이 가는것도 약간은 어색함이 있을 듯 하고, 찐 야구팬이 아닌이상 그냥 신청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1인 2매 예매가 가능했더라면 참여자가 더 많았겠지만, 1인 1매라서 참았다 ㅜㅠㅜㅜ
3. 반장, 기자단, storyteller 신청
위와 더불어, 어떠한 라포도 없이 무작정 신청을 받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무 보수적인건가 ㅠㅠ
반장은 매니저와 소통, 구성원들과 소통 등을 도맡고 에이쁠 카페(네이버 카페)에 주차별 후기를 업로드 하는 임무를 맡는다.
기자단은 현재 올리는 글과 같은 후기를 올려주면 된다! 자유형식으로 올리면 되고 큰 부담은 없을듯 싶다!
storyteller는 에이블스쿨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할 컨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꽤... 귀찮은일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만한 자소서 채우기도 없을듯 싶다.ㅎㅎ 스펙으로는 도움이 될 듯 하나, 나는 그 시간에 다른걸 하는걸로..
스터디
나는 에이블스쿨을 시작하며 2주차까지 두개의 스터디그룹을 생성했다.
하나는 복습 스터디 이고
하나는 기업분석/면접준비 스터디 이다
하나 더 만들고 싶었지만. 내가 안될것같다... ㅠㅠ 그래서 포기했음....
스터디의 목적은 첫번째로 나 자신을 바로잡는데 있었다. 눈치를 보지않는 학습은 아무래도 자기제어가 쉽게 되지 않더라. 그래서 스터디를 만들었고 도움이 될 만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한다.
또한 리더는 타고나는게 아닌 만들어지는거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차차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1. 복습 스터디
매주 월/수/금 22:00에 팀즈를 사용하여 스터디를 하며, 1시간 정도 진행한다.
파트1, 파트2로 나누어 월,화,수,목,금,+a 내용 총 6파트를 스터디하는데, 휴강날에는 다른 내용으로 채워넣는다.
근데 신기하게도 스터디원들이 전부 인싸라 항상 1시간 반정도 진행한다. 약간 1시간 하고 30분 수다느낌...?ㅋㅋㅋㅋ
덕분에 너무 재미있다.
이분들이랑 나중에 술도 한잔 하기로 했다~ 너무 좋구 ㅎㅎ
여튼 덕분에 복습은 항상 철저히 하고있고 코딩마스터즈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2. 기업분석 스터디
매주 수 20:00에 팀즈를 사용하여 스터디를 하며, 1시간 정도 진행한다.
실제 지원하고싶은 기업을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로 쌓아놓아 공유하는 스터디이다.
내가 참고하기 위한 용도도 있지만, 내가 모르는 세상의 많은 직무를 파악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나는 취업을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드하게 되었고, 그래도 수준이 높은 팀원들 덕분에 나도 배울점이 많은 스터디... 왠지 여기서 엄청난 성과가 이뤄질듯 해서 기대가 된다.
후기
나름 빡센 일정을 잡았지만, 소화해내기 힘들어하는중....
그러나 한번 놓치면 계속 늘어진다는걸 알기 때문에 맹목적으로라도 진행하고 있다.
사실 이 쪽을 노렸던게 팩트이다.
사람은 계속 움직여야 무엇이라도 나오니까.
앞으로 더 빡세질텐데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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